신화 이민우 근황, 결혼 입장 밝히자 과거 전 여자친구 에이미 결별 사유 재조명
20년 지기인 방송작가 지인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전 재산 26억원을 갈취당했다고 알려진 신화의 이민우가 결혼에 대한 입장을 내놓자 과거 전 여자친구 에이미와 결별 사유가 재조명되었습니다.
신화 이민우, 결혼에 대한 본인 입장 밝혀
2023년 11월 16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웹 예능 '재친구' 16화 영상이 게재됐는데, 해당 회차에는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영상에서 김재중은 이민우에게 "형 근데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냐"라고 질문했는데, 이에 이민우는 "생각은 있는데 계획이 없다"고 답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김재중은 "그래도 형이 50살 가까이 돼서 결혼하는 건 좀 그렇다. 진짜 이제 슬슬이지 않겠냐"고 물었고, 그 말을 듣던 이민우는 "내 삶을 누리겠다는 것보다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며 결혼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민우 전 여자친구, 에이미 결별 이유
이민우가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히자 과거 그의 여자친구였던 에이미와의 이별 사유가 재조명되었는데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이민우는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방송인 에이미와 2008년 10월 KBS 2TV ‘해피선데이’의 ‘꼬꼬관광 싱글싱글’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습니다.
이민우와 에이미는 공개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는데, 이후 2009년 5월 결별을 알려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당시 한 측근은 "이민우와 에이미가 각자 활동이 바빠지면서 사이가 소원해졌다."며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소한 다툼도 종종 있었는데, 결국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선에서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우, 사기 이후 근황
2024년 5월 11일 이민우는 KBS 2TV에서 방영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20년 지기 방송작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이후 근황을 풀기도 했는데요.
이날 영상에서 이민우는 그 사건 이후 PTSD에 말까지 더듬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해당 지인을 현재 감옥에 보낸 상황이다. 그 이후 인간관계를 다 끊어버렸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 한 사람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해 힘들게 지냈을 때 잠이 안 왔다."라며 "약을 먹었고 엄청 울었다. ‘쓰레기 같은 X끼’ 하면서 자해까지 했다.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민우, 전재산 날린 이유는?
2019년 6월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 A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는데, 해당 멤버가 신화의 이민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진 바 있습니다.
해당 보도가 이어진 후 이민우의 20년 지기 지인인 방송작가 B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있다"고 말하며 이민우에게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 그러려면 검사에게 줄 돈이 필요하다"고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민우는 의심 없이 16억원이라는 금액을 넘겨주었고, 이후 이민우가 무혐의를 받자 B씨는 그에게 다시 접근해 통장과 비밀번호, 보안 카트, 명품 등을 갈취하는 등의 충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후 이민우는 2023년 7월 B씨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B씨는 9년을 구형받아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오랜만", "결혼 안 하는 거 그 일 땨문에 힘들어서라는 말도 있던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