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 아나운서, "반격 나서나..." 전관 변호사 선임하자 모두 충격 (+정신병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혼인 취소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유영재, 소송 준비 시작
2024년 6월 3일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의 이혼 취소 소송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유영재는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4년 5월 14일 유영재의 소송을 대리하는 세종 측은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영재가 전관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로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추락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결정일 것이라고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유영재와 두 달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4월 5일 취재와 법조계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고 밝히며 1년 6개월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당시 선우은숙은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주장했지만, 이후 유영재가 갖가지 논란에 휩써이자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성추행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혼을 하게되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유영재, 성추행 사실 인정?
2024년 4월 23일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녹취록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는 이어 "유영재가 추행 행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추행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을 했다."며 "강제 추행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는 변명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면서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소송 취하를 만류하면서 강제 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선우은숙은 혼절하기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유영재, 번개탄 검색해... (+정신병원)
유영재를 향한 갖가지 논란이 불거진 와중, 2024년 4월 26일 더팩트는 유영재가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하면서 병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더팩트 측은 그의 친동생이 유영재의 집에 방문했다가 유영재가 '번개탄'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를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했고, 형을 설득해 보호 치료를 받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영재의 친동생은 측근 A씨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 이혼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내용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모든 상황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하기도 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네", "근데 유영재 너무 빼박인데", "양쪽 말 들어봐야 한다지만 이건...", "녹취록 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