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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하시시박, 전부 뜯어말리던 '집·주택' 매매한 근황에 모두 충격 (+자녀, 패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15.

 

봉태규 하시시박, 전부 뜯어말리던 '집·주택' 매매한 근황에 모두 충격 (+자녀, 패션)

온라인 커뮤니티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새로운 집으로 이사 후 내부를 공개하지 않던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3층 단독 주택 내부와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봉태규 하시시박 집, 주택, 근황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2024년 5월 2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봉태규 & 하시시박 부부의 러브 하우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봉태규는 집 공개 전 "그동안 집 공개 요청이 있었는데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나영은 "예전에 들어가 봤는데 그때는 막 자세하게 보지는 않았다"고 했고 이에 봉태규는 "그때랑 좀 바뀐 게 있다. 애들이 (수면)독립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나영은 "집이 되게 미니멀하다. 물건이 많이 없다"고 했고, 봉태규는 "작가님(하시시박)이 뭐가 나와 있는 걸 안 좋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봉태규의 부인 하시시박은 "직업병인 거 같다. 포토샵으로 계속 쓸데없는 걸 다 지우지 않냐. 하나하나 다 거슬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집은 넓은 공간을 꽉 채우지 않고 여백이 가득한 느낌으로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톤의 심플한 느낌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러그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집안 곳곳에 부부의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김나영은 "마당뷰도 너무 예쁘다. 한국이 아닌 북유럽 같다"며 감탄했고, 봉태규는 "나무가 훨씬 많았는데 다 빼고 보도블록을 깔았다. 살릴 큰 나무만 남기고 공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집안 곳곳에 스위치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것으로 골랐다고 말했습니다.

지하에는 창고와 신발장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 보이는 공간이지만 깔끔하게 수납된 모습이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층에 있는 시하, 본비의 방은 아이들의 방이라고는 할 수 없을 만큼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침실과 화장실만 있는 3층도 공개됐습니다. 문도 없이 넓은 공간에 침대 하나만 두고 미니멀하게 사용 중인 침실을 본 김나영은 "여기 뷰가 끝장"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시시박은 "원래 이 집을 지으신 분이 포토그래퍼였다고 하더라. 여기를 스튜디오로 쓰려고 3층 층고를 높게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봉태규는 "꿈같은 곳이다. 되게 살고 싶었던 동네고 이렇게 단독주택에서 가족들과 이런 집에서 살겠다는 게 아주 오래전부터 꿈이었는데 그게 된 거다. 내가 이 집을 처음 살 때 다들 말렸다. '미쳤냐. 그 돈이면 이런저런 투자를 한다'고 다 그랬다. 근데 그게 전혀 들리지 않았던 게 내 집이 제일 중요했던 이유 중 하나가 정말로 내 꿈이었고 그 꿈 안에 우리 가족이 있고 그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정말 편안한 그런 곳"이라며 현재 집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봉태규 하시시박 패션 돋보이는 드레스룸 공개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합니다. 두 부부의 남다른 패션 센스에 함께 패션 화보 및 광고를 찍는 일도 많습니다.

 

이날 봉태규는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아직까지도 평소 부인과 옷의 컬러를 맞춰 입는 걸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연애 기간이 없다. 바로 만나자마자 결혼하고 임신하고 결혼했다"라며결혼 후에도 연인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시시박은 "난 보면 볼수록 요즘 많이 하는 이야기가 남편이 젊었을 때를 내가 놓친 게 너무 아깝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봉태규도 "지금보다 더 빨리 만나서 내가 몰랐던 모습을 보고 겪고 그랬으면 (좋았을 거 같다)"라며 천생연분임을 자랑했습니다.

 

봉태규 하시시박 초고속 열애 후 결혼 스토리 (+자녀)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에 출연하며 배우 데뷔했습니다. 이후 '품행제로', '완득이', '어느 날', '내부자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가진 사진작가로, 여러 패션 매거진과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주로 인물 사진과 패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과 운명적인 첫만남에 대해 "지인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너무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두번째 만났을 때 바로 "연애는 자신 없고 결혼하자'고 얘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2015년, 두 사람은 연애부터 부부가 되기까지 한 달밖에 걸리지 않은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봉시하는 2015년 12월에 태어났으며, 둘째 딸 봉본비는 2019년에 태어났습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종종 공유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