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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애들 때렸다"던 걸그룹 멤버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자작극' 드러나자 모두 충격 (+이혼, 남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15.

"남편이 애들 때렸다"던 걸그룹 멤버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자작극' 드러나자 모두 충격 (+이혼, 남친)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자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2024년 6월 4일 이아름은 한 매체에 "검찰에 송치됐다는 연락은 받은 적도 없다"라고 일축하며 "현재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송치' 보도에 관해 "말도 안 된다"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남편은 무혐의, 아름은 검찰 송치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2024년 6월 3일 경기광명경찰서는 티아라 출신 아름이 5월 초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름의 모친 A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 2월 이아름은 전남편 B씨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고 이에 B씨 역시 지난 2~3월쯤 이아름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관련 수사를 벌인 결과 전남편이 아닌 이아름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 송치했고, 아름과 모친은 자녀들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조치도 명령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름은 "첫 면접 교섭 때 첫째 아이가 전 남편 B씨에게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얘기해서 내가 아이를 데려왔고, 이에 대해 경찰 조사를 철저히 받은 상황이다. 당시 조사관분들마저도 내 손을 들어줬다"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전남친 서동훈과 도박+사기 논란

아름 인스타그램

1994년생 현재 나이 30세인 이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탈퇴했습니다.

이후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3년 12월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알렸고, 남자친구 서동훈과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전남편이 두 아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름과 남자친구 서동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아름의 주장은 신빙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아름이 남자친구 서동훈이 스포츠 도박 때문에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에 아름은 '해킹범의 소행'이라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서동훈과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검찰조사나 잘 받아라. 주위에 돈이나 갚고", "전남편도 고생 많았겠다...", "진짜 저런 뻔뻔한 애들 많더라. 스스로 매장 당하는 애들", "남에게 피해주는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본인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여튼 돈벌어 사는 방법도 다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