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부인' 배우 전혜진 근황, 남편상에 시부상까지 지낸 뒤 활동 재개 움직임 전했다 (+아들 근황)
故이선균의 부인 배우 전혜진이 남편상과 시부상의 아픔을 딛고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전혜진, 활동 재개
2024년 6월 3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전혜진 배우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전혜진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중인 상황이며 ENA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혜진의 상대 역할로는 배우 전석호가 낙점돼 많은 이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편상에 이어 시부상
2024년 3월 27일 故이선균의 부친이 별세하면서 전혜진이 남편을 보낸 지 석 달 만에 시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전혜진은 시아버지와 평소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2014년 故이선균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아버지와 나 사이의 교류를 아내 전혜진이 해준다”며 “나보다 혜진이에게 연락도 자주하고 밭일도 같이 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가 젊은 시절 어떻게 살았고, 어머니와 어떻게 만났는지도 혜진이한테 들었다."며 "그 기분이 참 묘했다. 아버지께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정말 잘해야겠다는 반성도 했다. 아내에게 고맙다”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던 만큼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혜진, 아들 유학길 올랐다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전혜진은 故이선균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0월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 가정에 큰 위기가 들이닥쳤습니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직후, 2023년 10월 27일 텐아시아는 현재 해외에 있는 첫째를 따라 두 사람의 둘째 아들이 해외 유학길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전혜진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선균 마약 관련 최초 보도가 나온 이후 전혜진이 가장 먼저 아들의 유학부터 준비했다"고 설명했으며, 시간이 흐른 지금 두 아들의 근황에 대해서는 따로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진님 응원합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쉬엄쉬엄 하세요", "항상 멋진 모습 잘 보고 있어요", "다시 웃을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